(정보제공 : 주오스트리아대사관)
오스트리아 경제 동향 보고 ('25.07.04.-11.)
□ 2025.4월, 오스트리아 수출 감소로 무역수지 적자 전환 (7.8)
ㅇ 오스트리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, 2025.4월 오스트리아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.4% 감소한 160억 유로, 수입액은 1.9% 감소한 164억 5천만 유로이며, 오스트리아의 무역수지는 약 4억 5천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함.
- EU 회원국과의 교역에서도 4월 기준 3개월 연속 적자가 발생하였으며, 이는 전년 동월 22억 2천만 유로의 무역 흑자를 보였던 점과 대비됨.
-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제품과 가공제품 분야 수출이 부진하고, 비EU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됨.
- 대다수 전문가 및 언론은 오스트리아 국내 경기 침체 지속, 국제 교역 둔화 등 구조적인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, 단기적으로는 무역 수지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. 끝.